본 포스팅은 기존에 잘 사용하던 가상환경을 다른 서버로 옮겨서 사용하는 법을 설명하고자 한다.
첫 번째 방법 - tar
두 가지 방법으로 가상환경을 옮길 수 있는데 첫 번째 방법으로 tar을 사용하여 가상환경을 압축하고 옮기는 방법이다.
두 가지 방법 모두 사용해본 바 로 이 방법이 빠르고 편하다.
우선 옮기고자 하는 가상환경이 있는 경로로 이동한다. 일반적인 경로 - '.conda/envs'

이후 해당 가상환경을 tar 명령어를 사용하여 압축한다.
tar -cvf [파일명.tar] [가상환경 폴더명]

다시 해당 경로의 파일 목록을 보면, 'sb_dev.tar'이란 이름으로 가상환경이 압축된 걸 확인할 수 있다.

이렇게 압축된 파일을 타깃이 되는 서버에 같은 위치(.conda/envs)로 옮겨준다.
서버 간의 파일 복사는 scp를 사용하면 된다.
scp [옮기고자 하는 파일] [계정@서버:경로]

파일이 옮겨졌다면 해당 서버와 경로로 이동하여 옮겨진 tar 파일의 압축을 풀어주면 된다.
tar -xvf [파일명.tar]

다음과 같이 3번 서버에도 같은 가상환경의 폴더가 생성되었고, conda env list를 통해 가상환경의 목록을 출력해보면 해당 가상환경이 정상적으로 연동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.


두 번째 방법 - export yml
두번째 방법으로 가상환경을 yml 형태로 export하는 방법이다.
우선, 옮기고자 하는 가상환경에 접속한다.
conda activate [가상환경]
가상환경에 접속한 뒤 해당 환경을 export한다.
conda env export > [파일명.yml]

이후 생성된 yml 파일을 위 설명과 동일하게 서버 간 파일 복사를 한다.

옮겨진 파일 경로 이동하여 가상환경을 생성해 준다.
conda env create -f [파일명.yml]

위 두 가지 방법 모두 어렵지는 않지만 추천하는 방법은 tar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시간이 많이 단축이 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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